고교농구 전통의 라이벌다운 박빙의 승부였다. 용산고는 20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최강전 결승전에서 경복고를 68-66으로 누르고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엘리트와 클럽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코리아컵 최강전은 지난 4일 개막해 18강, 16강, 8강, 4강을 거쳐 대망의 결승전에 이르렀다. 클럽 팀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결승전은 용산고와 경복고의 고교농구 라이벌 매치가 성사됐다. 용산고와 경복고의 이번 맞대결은…
고교농구 전통의 라이벌다운 박빙의 승부였다. 용산고는 20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최강전 결승전에서 경복고를 68-66으로 누르고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엘리트와 클럽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코리아컵 최강전은 지난 4일 개막해 18강, 16강, 8강, 4강을 거쳐 대망의 결승전에 이르렀다. 클럽 팀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결승전은 용산고와 경복고의 고교농구 라이벌 매치가 성사됐다. 용산고와 경복고의 이번 맞대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