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K는 올 시즌 세대교체의 결실을 보아야 한다. 겨울이적시장 동안 최영준(수원 삼성), 구자철(은퇴), 이주용(인천 유나이티드) 등 베테랑들과 작별했다. 이들 대신 기회를 잡은 영건들이 올 시즌 팀의 도약에 앞장서야 한다.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 김학범 감독이 가장 주목하는 영건은 서진수(25)와 김륜성(23)이다.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큰 기대를 받은 이들은 아직 프로 무대에서 잠재력을 꽃피우진 못했다. 2일 스포츠동아와…
제주 SK는 올 시즌 세대교체의 결실을 보아야 한다. 겨울이적시장 동안 최영준(수원 삼성), 구자철(은퇴), 이주용(인천 유나이티드) 등 베테랑들과 작별했다. 이들 대신 기회를 잡은 영건들이 올 시즌 팀의 도약에 앞장서야 한다.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 김학범 감독이 가장 주목하는 영건은 서진수(25)와 김륜성(23)이다.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큰 기대를 받은 이들은 아직 프로 무대에서 잠재력을 꽃피우진 못했다. 2일 스포츠동아와…